[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넷마블은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머지 쿵야 아일랜드'로 우수상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이 지난 6월 선보인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넷마블은 이로써 지난 2013년부터 10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하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을 수상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7월 선보인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세븐나이츠’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이다.
넷마블은 이번 2관왕 수상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용자를 위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는 20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200젬과 ‘새싹 룽 바구니 상자’ 등 총 500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이후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4성 영웅 소환권’을 증정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자체 IP로 선보인 프로젝트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중성과 높은 완성도를 모두 갖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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