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에 전국 최초로 사회적 농업과 치유농업의 연합체인 ‘거창군 돌봄과 치유농업센터’가 문을 열었다.
16일 개소식에 김규태 거창군 농업축산과장, 조록환 대구한의대 교수, 이성호 거창군 농업회의소 부회장 및 거창군 돌봄과 치유농업센터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창립선언, 비전 선포식, 조록환 교수의 축사, 치유음악회가 진행됐다.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거창군에서는 2019년 수승대 발효 마을에서 처음 시행된 이후 거창지역자활센터, 샛별중학교, 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 학교, 비건 베이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사회적 농업과 치유농업이 확대돼 사회적 약자들이 농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거창군 돌봄과 치유농업센터와 함께 행정에서도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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