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열악한 주거환경 → 꿈·희망의 보금자리
BPA, 아동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 결실.(왼쪽부터 BPA 진규호 부사장, 김진홍 동구청장,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김성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 복지관장 조윤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 동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15일 주최한 ‘집다운 집으로’ 개소식에 부산항만공사(BPA) 진규호 BPA 경영 부사장이 후원자 대표로 참석했다.
‘집다운 집으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해 최저주거기준 이상의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주거 개보수 사업으로, 부산 동구 지역의 8가구 개보수 완공을 기념해 입주식을 열었다.
BPA는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집다운 집으로’ 사업 대상에 선정된 4가구에 책걸상·침대·옷장 등을 후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부산 동구·중구·영도구·남구와 협업해 아동 방 리모델링, 생활용품 지원, 도배와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 등 각 지역의 수요에 맞춘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BPA가 복지관, 지역구청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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