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하이마트, 찾아가는 폐가전 수거 캠페인…“ESG 경영 실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안쓰는 중소형 가전 무상 수거

롯데하이마트 직원이 ‘하이-수거하마’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직원이 ‘하이-수거하마’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31일까지 ‘하이-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캐릭터인 히포포와 하푸푸가 그려진 트럭이 동네 곳곳을 돌며 안 쓰는 중소형 가전을 무상수거한다.


하이-수거하마 캠페인은 가전 재활용 활성화를 지속, 자원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롯데하이마트와 서울광역자활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다. 수거한 가전은 전국 자원순환센터에서 재활용 부품, 유해 부품으로 분류해 친환경적으로 폐기한다. 수거 인력은 자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으로 선정했다. 캠페인 비용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서울광역자활센터와 협의해 캠페인 운영 지역을 노원구, 송파구, 영등포구 세 곳으로 정했다. 총 3대의 트럭이 각 구의 거점을 돌며 가전을 수거한다. 거점은 주민센터와 대단지 아파트 인근, 지하철역 인근 등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곳으로 정했다. 지역 주민들은 트럭이 집 근처 거점으로 오는 날에 맞춰 안쓰는 중소형 가전을 가져오면 된다. 참여시 지역자활센터에서 마련한 칫솔, 장바구니, 비누, 수세미 등을 준다.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각 자활센터에 연락해 방문 수거를 신청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한데 이어 찾아가는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 쓰는 중소형 가전을 손쉽게 처리하고, 친환경 굿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