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조코위 정상회담…"탄소 감축 위해 협력"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아시아 지역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30분간의 회담이 끝난 뒤 양국이 '아시아 제로 이미션 공동체' 구상을 함께 밝혔다고 전했다.
아시아 제로 이미션은 기시다 총리가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제안한 구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공헌하겠다는 내용이다.
외무성에 따르면 두 정상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분야 등 환경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자카르타 도시 고속철도 등 인도네시아 인프라 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쟁,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정세, 미얀마 상황, 태평양 섬나라들과 협력 등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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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과 국제사회 과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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