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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 자회사 파워코, 2022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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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신생 EV 배터리 전문 기업 파워코, 한국 인재 발굴 및 채용 눈독
- 12월 12일~13일 양일간 기업 소개, 질의응답, 1:1 미팅, 네트워킹 세션 진행

[캡션 파워코 제공]

[캡션 파워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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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AG)의 신생 EV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PowerCo)가 1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 협력으로 개최되는 본 설명회는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한국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폭스바겐 그룹의 중장기 EV 배터리 사업에 동참할 인재 발굴을 목표로, 12일에는 CTO 안순호 박사와 COO Sebastian Wolf 등 최고 경영진이 독일 본사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배터리 신사업과 회사 설립 포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차세대 배터리 개발전략과 생산공정 설명,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세션을 직접 진행한다. 13일에는 사전신청자 대상 회사 실무자와의 1:1 미팅 기회도 제공된다. 채용 설명회 안내와 참가 등록은 한독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개설된 이벤트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파워코는 전기차 성능으로 직결되는 EV 배터리 생산과 기술력 확보가 자동차 산업 혁신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유럽 최대의 자동차 그룹인 폭스바겐이 EV 배터리의 수급 안정, 기술 내재화 및 생산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설립한 자회사다.

독일 잘츠기터(Salzgitter)에 본사를 둔 파워코는 배터리 원자재 가공, 폭스바겐 그룹 전기차 모델에 표준화된 통합형 배터리셀 개발, 전 세계 모든 생산시설(기가팩토리, gigafactories)의 관리를 전담한다.


파워코는 EV 배터리의 가치사슬(value chain) 수직통합을 견고히 구축하고, 공장가동에 필요한 기계설비도 자체 공급할 예정이다. 잘츠기터 공장 착공에 이어 두 번째 배터리 생산 허브는 스페인 발렌시아에 구축할 예정이며, 유럽 내 3개 공장 추가 외 북미 지역 내 기가팩토리 구축 계획도 추진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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