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따스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 장성읍에 위치한 BHC치킨 장성역점에서 지역 내 다자녀 가정에 치킨 20마리(4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탁성열 BHC치킨 장성역점 대표는 “물가가 올라 다자녀 가정의 경우 치킨 주문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면서 “아이들이 치킨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탁 대표는 처음 점포 문을 연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킨 쿠폰을 정기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장성=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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