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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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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관악구, 코로나19로 미운영됐던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 3년만에 개장 사회적경제 홍보 및 주민참여 부스 운영,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가득 ...금천구 상공회 총 26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참여해 제품 홍보 및 판매

 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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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대표적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관악 꿈시장’은 서울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시장이자 관악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심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하고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 나아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2013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오프라인 장터 총 40회 개최, 25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가, 매출액 9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0년부터는 카카오 및 네이버에 ‘꿈시장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꿈시장에서는 20여개 기업이 참여, 지역예술인의 수공예품, 악세서리, 생활용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환경 먹거리 등 40개 부스에서 다양한 품목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현장 라이브커머스 진행과 홍보 및 체험마당 등 함께 즐기고 풍부한 체험의 장의 장도 마련한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한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매해 10회 열리던 ‘꿈시장’ 횟수를 12회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홍보 및 매출 증대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꿈시장은 단순 판매 의미가 아닌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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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상공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2년 중소상공인 판매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 판매전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6개 업체가 참여, 판매 제품은 이불·침구류,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가방, 주방용품, 전기자전거, 소독제 등 직거래 가능 품목을 대상으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3년 만의 중소상공인 판매전 개최를 축하드리며, 구에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공회 활동 및 중소상공인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상공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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