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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무학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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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신뢰 바탕 … 사회·경제적 공유 등

경남 합천군은 9일 향토기업 무학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합천군은 9일 향토기업 무학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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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9일 주식회사 무학과 농업도시와 기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윤철 합천군수와 이종수 무학 사장, 김해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당사자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 도모 ▲합천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 ▲ 향토 기업인 무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이라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학에서는 2t가량의 합천 쌀(영호진미)을 우선 구매하고, 추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김윤철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서 추진해온 ‘합천쌀 소비촉진 운동’의 결과로, 지난 10월 두산에 합천 쌀 납품에 이어 얻어낸 희망적인 결과물이다.


무학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농기계 부품 지원, 고령 농가 효도 식탁 기증, 주거환경 개선 등 농촌 상생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 10월 ‘음료 상장기업 기업평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 나눔 활동과 기업 본연의 분야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농촌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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