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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 누적 방문객 40만명 돌파 흥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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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4억 매출 뛰어넘는 올해 20억 넘어

경남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가을 전경.

경남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가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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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 및 집라인과 최고 가성비 숲속 쉼터로 전국에 알려진 대봉산 휴양 밸리가 지난 5일 기준 한 해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누적 방문객 40만명도 함께 돌파하며 명실상부 서부 경남의 산악형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에 따르면 이번에 기록한 20억 매출은 지난해 14억원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봄의 철쭉,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으로 이어지는 사계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10월부터 시작된 단풍 관광객 물결은 초겨울을 앞둔 11월에도 이어지며 지속해서 역대 최고 매출, 최고 방문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의 인기에 힘입어 관내 식당과 전통시장 등지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를 벤치마킹하려는 타 지자체의 방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함양군은 운영 경험과 시설관리 등 현장 지식 공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흥행 행진은 국내 최장 3.93㎞ 모노레일과 자유비행 방식 세계 최장 3.27㎞·최대 시속 120㎞ 집라인 등 익스트림 체험과 함께 숲속 쉼터까지 관광과 힐링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제 대봉산 휴양 밸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캠핑랜드는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대봉산 휴양 밸리를 찾는 모든 방문객의 안전과 친절에 더욱 신경 써서 높은 만족도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봉산 휴양 밸리는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 티켓 발권도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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