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거창군 빌라 3층서 ‘불’ … 연기 흡입 5명 긴급 이송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남 거창군 한 빌라에서 불에 탄 내부. [이미지출처=경남소방본부]

경남 거창군 한 빌라에서 불에 탄 내부. [이미지출처=경남소방본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7일 0시 1분께 경남 거창군의 한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5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빌라 옆집에서 한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은 0시 7분에 현장에 도착해 0시 26분께 큰불을 잡았다.

불은 35㎡ 규모의 1개 호실과 3, 4층 복도 천장 일부를 태운 후 오전 1시 5분께 완전히 꺼졌으며, 유독가스 등 연기를 마신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빌라는 1층은 필로티, 2층에서 4층까지는 각 6호실로 이뤄진 주거지로 조성된 건물이다.


화재 현장엔 진화 차량 등 차량 30대와 소방 인력 102명이 투입됐으며 소방서 추산 3690만4000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과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해외이슈

  •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