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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가 함께 겨루는 '원 데이 골프 투어' 내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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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추어 모두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25개 대회 후 왕중왕전…총 상금 14억원 규모

프로·아마가 함께 겨루는 '원 데이 골프 투어' 내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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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국내 투어 프로 선수는 물론 아마추어 선수까지 모두 참가하는 남자 골프 대회가 열린다.


큐브스포츠매니지먼트는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경북 김천 포도CC에서 '2023 원데이 골프투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총 상금 규모 14억원의 이 대회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미국 골프티칭프로(USGTF) 소속의 프로 선수는 물론 아마추어 선수도 참가할 수 있다. 단 아마추어의 경우 핸디캡 5 이하로 자격을 제한한다.


경기 방식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며 총 25차례 경기를 치른 후 왕중왕전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20회 대회까지의 상금은 3000만원이다. 이후 5000만원, 1억원으로 회차에 따라 상금 규모는 커지며, 왕중왕전에 걸린 총상금 5억원이다. 왕중왕전 참가 자격은 25회 대회 중 쌓은 포인트에 따라 주어진다.


대회 출전을 위한 회원가입은 10월 말부터 가능하며, 2023년 2월부터 원데이골프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주최 측인 조준호 큐브스포츠매니지먼트 대표는 “원데이투어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참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남자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를 만족시킬 대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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