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이하 법정도로 유지관리에 최선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이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도로 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주민통행이 잦은 구간 마을주민 보호 구역 지정, 도로상 무단 적치 금지 안내 입간판 설치, 겨울철 블랙아이스 구간 염수 살포기 운영 등을 도로 정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군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8개 노선 494.7㎞를 유지 및 관리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도로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과 배수 구조물, 도로 비탈면의 낙서·산사태 위험지 등 재해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또한 도로 재포장 및 차선도색, 배수시설 등을 정비하는 데 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으며 안전한 도로 운행을 위해 표지판을 가리는 가로수 가지치기와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하고 불법 시설물 등을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어느 지역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도로변 제설함 비치하는 등 결빙 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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