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내달 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유성 개그맨을 초청해 제1149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다방면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온 경험을 토대로 ‘아이디어 도출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1세대 코미디언으로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국내 최초로 사용한 전유성은 ‘유머 1번지’, ‘쇼 비디오자키’,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MBC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했다.
칸타빌레 콘서트 시즌 1, 2의 총감독으로도 활약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고정관념을 깰 때 비로소 우리의 시야가 넓어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일상을 살아가며 시나브로 일반화돼버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그만의 노하우도 들려준다.
한편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한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보유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며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강연은 선착순 입장 또는 장성군 누리집 온라인 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며 강연과 동시에 진행되는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이용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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