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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 추모제·추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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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통한 구미, 새로운 도약 강조

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 추모제·추도식 거행.

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 추모제·추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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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박정희대통령의 정신과 발자취를 기리는 ‘박정희 대통령 43주기 추모제·추도식’이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10·26 오전10시30분 구미 상모동 생가에서 추모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추모제례 초헌관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에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박동진 이사장이 참여했고, 추도식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추도사 낭독, 현악 4중주 ‘님이 오시는지’ 추모 공연과 기관장, 시도의원, 파독광부·간호사협회 대표 등이 헌작하며 진행됐다.

김장호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구미지역을 반도체·방산·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혁신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도시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구미가 우뚝 설 수 있도록 41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고인의 원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 위상에 맞는 숭모관을 건립해 님의 유산을 이어나갈 고향 도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년간 지속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추모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추모객을 위해 상모사곡 모로실 회원 10여명은 시루떡을 나눠 줬으며, 차인연합회 헌다 봉사와 대한서포터즈에서 추모객 차 봉사를 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경북 선산(현 구미 상모사곡동)에서 태어나, 1979년 10월 26일 서거했고, 11월 3일 대한민국 국가원수 최초로 국장으로 엄수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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