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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탄소중립, 현주소와 미래 방향은?”, ‘2022 탄소중립 EXP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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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022 탄소중립 EXPO_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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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탄소중립의 오늘과 미래를 알아보는 ‘2022 탄소중립 EXPO(2022 NET ZERO EXPO)’가 열린다.


오는 1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 7, 8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탄소중립 산업 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열리며, 탄소중립 선도기업(대·중견·중소·스타트업), 공기업, 연구기관(민간, 공공), 외국계 기업 등 국내외 약 100여 개 기업이 424개의 부스로 참가를 확정했다.


전시홀에서는 탄소중립 선도기업의 주요 기술부터 글로벌 신기술 및 제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전시·홍보관은 주요 산업별로 탄소중립특별관, 공공부문관, 민간부문관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된다.


[사진 : 2021 탄소중립 EXPO 현장]

[사진 : 2021 탄소중립 EXPO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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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기간 동안 3일에 걸쳐 산업계 탄소중립을 알아볼 수는 산·학·연·관간 정보 교류의 장인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첫째날인 11월 2일에는 탄소중립 정책 및 금융세제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첫 번째 연사로는 산업연구원 정은미 선임연구위원이 나서 ‘산업부분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주요 과제’를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탄소중립연구본부 김종우 부연구위원이 나서 국내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한국형 RE100제도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한국법제연구원 연구본부 성승제 선임연구위원이 ‘탄소중립 전환촉진을 위한 세제 및 금융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산업은행 ESG기획부 안욱상 부장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은행의 녹색금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둘쨋날과 마지막 날인 11월 3일~4일에는 탄소 우수기술 소개 및 기술 이전 사업화 우수 사례, 탄소중립 신기술·제품 세미나를 열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현재 상용화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든 세미나 관람은 전시장 입장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희 팀장은 “정부의 탄소 정책 확대로 국내 신기술 전환을 진행 중이거나 앞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탄소정책과 지원제도 및 탄소중립 관련 우수기술을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2022 탄소중립 EXPO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등록 시 현장에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을 찾는 참관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5개 QR 찾아 접속 후 탄소중립 관련 퀴즈를 풀면 랜덤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시리즈8, 신세계 3만원 상품권 교환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해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재밌게 쌓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참관객이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동참 약속 이벤트도 열린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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