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 탓에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다.
25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1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70% 내린 1만9295달러(약 2778만원)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 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2.90포인트(0.86%) 상승한 1만952.61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17.06포인트(1.34%) 오른 3만1499.62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4.59포인트(1.19%) 높은 3797.34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주는 애플,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를 중심으로 실적 발표가 쏟아지는 이른바 슈퍼위크로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를 대기했다.
미 증시 상승에도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Fed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을 길들이기 위한 미국 중앙은행의 노력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Fed는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단행할 것으로 관축된다. 3연속 자이언트 스텝을에도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고 있다. 앞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8.2% 상승했는데 이는 전문가 예상을 웃돈 수치다.
한편,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점 내린 20점(극도의 공포)으로 나타났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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