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문용운)은 최근 ‘산주·조합원 소규모 동아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7월 6일부터 8주 동안 우석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시행한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타 산업에 비해 낙후돼있는 임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규모 임업인의 소득작물 발굴과 개발에 필요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 동아리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견학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견학에 참석한 임업인 이 모 씨는 “밤나무와 두릅, 고사리 재배에 대한 정보도 알고 특히 밤나무 접목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한 견학이었다”며 “조합에서 유익한 견학 프로그램을 열어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문용운 임실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실군 관내 산주·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를 고민하고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최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인간은 짐이야, 제발 죽어줘"…고령화 해법 묻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