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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가로수에 뜨개옷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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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중구, 100명의 자원봉사자의 손에서 탄생한 뜨개옷,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일대 230그루 가로수 나무 옷 입어 & 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전시 다양한 볼거리 및 포토 스팟 제공 ... 서울 강서구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중장기 계획 수립

덕수궁 돌담길 가로수에 뜨개옷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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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소공동 주민센터에서는 관광명소인 덕수궁 돌담길 ~ 정동길 일대 가로수에 ‘그래피티 니팅’을 입혔다.


‘그래피티 니팅’은 친환경 거리 예술로 거리의 나무에 뜨개옷을 입히는 활동을 말한다. 겨울철 추위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2022 소공동 주민 참여 예산으로 선정됐다. 사업추진은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와 서울정동협의체가 함께 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뜨개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중구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등 100여 명이 주 2회 마을 강사의 수업에 참여했다.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뜨개 작품을 만들어 나무에 직접 설치했다.


자원봉사자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중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함께 모여 작품 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작 과정에 대해 의논하며 작품을 탄생시켰다.

나무 뜨개옷 작품은 10월부터 덕수궁길 초입에서 경향신문사까지 이어지는 정동길 일대 230그루의 가로수에 설치됐다. 내년 2월까지 전시돼 주민들과 덕수궁 돌담길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4개월에 걸쳐 완성된 다양한 뜨개 옷이 나무뿐만 아니라 보는 이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준다”며 “올겨울 정동길을 걸으며 알록달록한 온기도 느껴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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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57만 강서구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구는 2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들과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40 강서구 환경보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이뤄진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국내외 환경여건과 지역 특성에 맞춘 중점과제로 ▲자연환경 ▲토양·지하수 ▲대기환경 ▲물환경 ▲소음·진동 ▲폐기물 ▲에너지 및 환경관리 등 총 7개 분야 23개 지표를 제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검토와 보완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2040년까지 18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전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2340 강서구 환경보전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5급 승진 예정자> ▲감사담당관 이병천 ▲총무과 윤정혜 ▲홍보과 유동식 ▲기획예산과 조미희 ▲신월7동 문희정 ▲신정1동 장호동 (2023년1월1일자)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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