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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별빛 산책... 성동 마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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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관악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신사리 상권’ 활성화 위한 ‘관악 별빛 산책’을 10월26일부터 11월30일까지 개최 & 상권 발길 이끄는 ‘별빛’ 테마 경관조성 & 10월 27일 오후 6시30분 점등식 개최 & 버스킹 공연, 체험프로그램에 필라테스, 가죽공예 등 원데이클래스도 운영 ... 성동구, 22일 오후 1시 왕십리 광장에서 지역공동체 가치확산 위한 성동마을 축제 개최 & ESG 제품, 폐자원 활용 체험 등 27개 부스와 축하공연, 포토존, 에어바운스 등 공동체 활성화 기대 ... 강남구 ‘걷기 명상’ 개최 & 10월22일. 11월5일. 11월12일 등 총 3회 주민 90명 강남힐링센터 개포관에서 호흡명상, 인근 공원 걸으며 명상 ... 동작구, 22일부터 충효길 일부 구간에서 걷기 행사 진행

2021 관악 별빛 축제

2021 관악 별빛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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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신사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악 별빛 산책’을 10월26일부터 11월30일까지 개최한다.


‘신사리 상권’은 신림역 일대 순대타운,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 관악종합시장이 밀집해있는 관악구의 대표 상권이다. 구는 최근 소비패턴의 변화와 대규모 유통 업체의 등장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단과 함께 2020년부터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하는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 별빛 산책’은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신규 고객 유입을 통해 지역상권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으려 한다.


별빛내린천 신림교와 봉림교 사이 약 200m 구간에 관악구를 대표하는 인물인 강감찬 장군을 모티브로 ‘별빛’ 조명과 함께 별빛의 시작, 별빛의 설렘, 별빛의 동행 총 3개의 테마 존을 구성,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내년 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음악이 흐르는 별빛내린천’을 통해 청년 신진 예술가들이 참여, 오케스트라 등 공연의 폭을 넓히고, 캘리그래피,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 상권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상권 내 파티룸, 스터디카페 등 공간을 활용하여 쥬얼리 공예, 가죽 공예,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 고객들의 상권 방문과 소비를 최대한 유도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 별빛 산책'은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를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별빛 신사리’에 꼭 방문하셔서 착한 소비도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마을축제

2019년 마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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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정원오 구청장)는 10월22일 오후 1시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 마을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오던 공동체 행사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 지역 주민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는 22일 왕십리광장에서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하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로 활동하거나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기관, 단체 등이 체험 부스와 포토존, 에어바운스를 운영하고 공연도 펼친다.


먼저 커피 핸드드립 체험, ESG 제품 체험,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실천 체험, 전통 타악기 만들기 체험, 폐자원을 활용한 비누만들기 체험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2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8개 팀이 마술공연, 케이팝 댄스, 국악공연 등 주민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공동체의 정신을 되살리고 확산하고자 하며 깊어가는 가을날 지역 주민들을 한데 어우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왕십리광장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마을축제”라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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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힐링센터 개포관에서 ‘도심 속 힐링 걷기명상’ 체험을 22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사)한국명상총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주민들의 몸의 건강과 내면의 평화, 행복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상 방법과 자세를 익히는 ‘호흡명상’ 시간을 갖고, 이후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출발해 개포근린공원 산책로를 돌아오는 ‘걷기명상’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90분이며, 22일, 11월5일, 12일 총 3회 진행된다. 체험 참여는 사전접수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구는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60세 이상 시니어 20명을 대상으로 웰다잉 특강을 진행한다. 11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죽음에 대한 논의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사진 인문학 강의 등이 준비돼 있다. 신청은 뉴디자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걷기 명상을 통해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도심 공원을 걸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민들이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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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2일부터 동작상권활성화사업단과 함께 ‘동작 충효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 충효길’은 현충원을 지나면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효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동작의 역사가 깃든 도심 속 산책로이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한 구민 건강 증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하루 6회차로 나누어 총 36회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남성사계시장 고객지원센터(동작대로29길 47)에서 시작하는 충효길 일부 약 2km 구간으로 90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올해는 코스 해설사가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고 해설하면서 같이 이동해 참여자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행사 당일 오후 2시 고객센터 앞에서 참여자들과 시장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생수와 간식꾸러미를 지급, 완주자에게는 남성사계시장 상품권을 증정하고 온라인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남성사계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 마련된 참가신청부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상권활성화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함께 이야기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상인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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