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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에는 어떻게 바다를 건넜을까? … 부경대, 시민 공개강좌 ‘해역만리(海域萬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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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박물관 해역만리 공개강좌 홍보 포스터.

부경대 박물관 해역만리 공개강좌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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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박물관과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오는 11월 5일부터 ‘해역만리(海域萬里): 바다 너머 삶을 꿈꾼 사람들’을 주제로 연속 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오는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부경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좌에서는 강좌에 사용할 공책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전통 공책 만들기’ 행사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강좌에서는 바다, 역사 분야 전문가들이 신석기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바다를 건넜던 인간의 모습을 시대별로 소개해준다.


부경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최한 시민강좌 ‘인간의 역사, 바다에 새겨지다’에 이어 이번 강좌에서 바다를 누비며 활약한 인간의 활동을 탐구할 계획이다.

이근우 박물관장은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공개강좌에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바다 너머 인간의 활동과 그 역사적 배경을 널리 알리고 해량문화에 대한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인원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수강 신청과 내용문의는 부경대학교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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