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男, 강남 논현동서 붙잡혀
간이시약 양성 반응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대마 흡입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14일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현장에서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A씨는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사실이 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임의동행해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한 상태”라며 “향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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