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7일 반부패, 청렴조직 문화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청렴콘서트는 강의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 토크, 펩페라 공연 등 재미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을 보고, 듣고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실시간 영상교육을 함께 진행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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