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디지털전환보다 '직원 업무능력 향상'에 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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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국내 기업들은 디지털전환 등 시스템 개편보다는 직원들이 적시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직무교육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 전문업체 휴넷은 기업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기업 교육 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 521명이 응답했다.

내년도 기업 교육에서 가장 주목하는 키워드(복수 응답)는 ‘업스킬·리스킬’(40.7%)로 1위를 차지했다. 업스킬(Upskill)은 직무 기술 향상, 리스킬(Reskill)은 새로운 기술 교육을 뜻한다. 디지털 환경 변화로 직무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2위는 ‘디지털 전환’(26.9%)이 차지했으며, ‘맞춤형 큐레이션’(13.8%), ‘마이크로 러닝’(9.4%), ‘워크플로우 러닝’(8.8%), ‘버츄얼 러닝’(3.8%) 등이 뒤를 이었다.


김용기 휴넷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부사장은 “신규 채용 보다는 기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의 성과를 끌어올리고자 하는 HR 트렌드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순히 교육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교육이 성과 창출에 기여해야 하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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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교육 예산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평균 6.8%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가’(48.0%), ‘동결’(37.0%), ‘감소’(8.0%), ‘미정’(7.0%) 순이었다. 증가 이유로는 ‘교육 필요성 증대’, 감소 이유로는 ‘경기 침체’가 가장 많았다. 경기 침체로 인해 교육 예산의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채용보다는 구성원들의 교육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가 예산 변화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중점을 두는 교육 분야(복수 응답)는 ‘리더십’(31.3%)이 가장 많았다. 이어 ‘산업별 전문 직무’(26.5%), ‘공통 직무 관련’(19.8%), ‘법정의무교육’(17.1%), ‘IT/컴퓨터’(11.1%), ‘트렌드’(9.4%), ‘영업·마케팅 교육’(8.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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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계획 중인 교육 방식(복수 응답)을 묻는 질문에는 ‘온라인 교육’(42.8%), ‘오프라인 교육’(31.5%),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27.1%), ‘마이크로 러닝’(7.7%), ‘온라인 라이브’(7.1%), ‘유튜브 등 무료 채널’(6.9%), ‘독서 교육’(6.5%) 순으로 응답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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