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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9~30일 ‘백양단풍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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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9~30일 ‘백양단풍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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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오는 29~30일 백양사에서 ‘백양단풍축제’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가을이 주는 선물 ? 울긋불긋 애기단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확산 이후 무려 4년 만에 재개돼 관심을 모은다.

천년고찰 백양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승고적이며 외국에 견줘도 손색없는 절경을 자랑하는 백암산이 에워싼 사찰 풍경은 평생 뇌리에 남을 만큼 인상적이다.


사계절이 전부 아름답지만, 많은 이들은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을 최고로 친다.


백양사 단풍은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애기단풍’이라 불린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백양단풍축제도 단풍이 절정인 이달 말에 열려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완연한 가을을 맞이한 백암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 체험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백양사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 코스다. 환양선사가 세운 극락보전을 비롯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불매, 비자나무숲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군 관계자는 “이달의 마지막 주말을 아름답게 장식할 백양단풍축제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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