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반하다, 코엑스 창업박람회 참가…"키오스크 지원 혜택"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커피에반하다'가 오는 20~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박람회로 예비창업자들에게 공신력 있는 창업 아이템과 프랜차이즈 업계 동향, 다양한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에반하다 매장은 직접 로스팅한 원두와 까다롭게 선별한 원재료를 이용해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와 원재료 품질을 보완한 리뉴얼 메뉴를 꾸준히 제공 중이다. 특히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인테리어 리뉴얼 비용 등을 받지 않는 4무(無) 정책을 통해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1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무인 스마트카페에는 24시간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 에이드, 티 등 음료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로봇 바리스타 특장점을 살린 음료 제조 시연과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커피에반하다 관계자는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창업박람회 상담 후 내년 3월까지 창업 시 삼성 키오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