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에어부산이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사내 직원 대상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12일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한 에어부산 사옥과 김해국제공항 내 에어부산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 투표를 진행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필요한 사내 제도와 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집했으며 참가 직원에게는 안전 문화 스티커가 부착된 기념품을 제공해 직원들의 참여를 부추겼다.
에어부산은 해당 설문 투표 결과를 실제 사내 안전 문화 정책에 반영해 현실성 있고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내 안전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원들의 휴직과 복직이 잦았기 때문에 전사적인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에어부산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이 결코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전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증진과 사내 안전 문화 확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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