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직원 사내서 몰카 찍다 적발… 경찰 수사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사내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건보공단 소속 직원 4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 10분께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건보공단 내 여성 체력단련장에서 운동 중인 여성 직원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 여성은 탈의실 내에서 누군가 사진을 찍는 듯한 느낌이 들어 주변 CCTV 확인을 거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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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휴대전화를 증거물로 압수한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불법 촬영물이나 피해자가 더 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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