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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신사업 기대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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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신사업 기대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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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알톤 가 12일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신사업 진출 기대감으로 상한가로 치솟았다.


알톤스포츠는 이날 오전 9시15분부터 전일대비 29.98% 상승한 420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충헌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알톤스포츠가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반으로 영위할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신사업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폐배터리 재사용 및 분해 후 재판매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톤스포츠는 국내 전기자전거 1위 업체로 2010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9년 1월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를 시작했고, 2019년 500대 시작으로 올해 1만대 이상 전기자전거를 공급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수요 증가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18곳으로 늘렸다. 또 알톤스포츠는 2020년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1만4000대를 공급하며 6년만에 흑자전환했다.

이 연구원은 공유자전거 시장 진출로 전기자전거 및 스마트 모빌리티 매출 비중이 확대됐다"며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해제에 따라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자전거 구매 및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동사에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알톤스포츠는 지금까지 고철시장에 폐배터리를 폐기했으나 향후에는 폐배터리 효율개선 후 재사용 및 분해 후 재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파악된다"며 "국내 전기자전거시장은 2019년 카카오모빌리티 등의 참여로 확대되며 구조적 성장이 진행 중이며, 전기자전거 배터리는 충전 교체식으로 자전거 한대당 1~2개의 배터리가 소요되며 수명은평균 3년 전후"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천리자전거도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18.14% 오른 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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