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베트남 호짬 지역에 위치한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과 프로모션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단지 중 하나로 최상급 호텔과 더불어 명문 골프 코스, 카지노 등을 운영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과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월터 파워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주요 제휴 관련 내용은 상호 고객에 대한 프로모션, 호치민 및 호짬 지역 패키지 그리고 골프상품 공동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월터 파워 대표는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치민 취항을 축하하고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협력 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미래까지 지속될 협력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양측의 고객들이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통해 고객들의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품격있는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프레미아와 더 그랜드 호짭 스트립은 컨셉적인 면에서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하고 상호 윈윈하는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6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주 4회 여객선 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신규 노선 운항 개시를 기념해 해당 노선의 항공권을 최저 26만8500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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