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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1일까지 ‘사회적경제 페스타 특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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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1일까지 ‘사회적경제 페스타 특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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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최경식)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온남원 사회적경제 페스타’ 온라인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한 온남원 사회적경제 페스타는 남원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지역 농특산물로 생산하는 강정·누룽지·떡류, 김부각·추어탕, 지리산둘레길 굿즈와 스탬프북, 심리상담 및 치료 이용권 등 28여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단순 판매 행사를 넘어 사회적경제 가치 소비가 지역에 확산되도록,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리더들의 지역문제 해결 및 상생과 협력 활동을 토크콘서트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10일간의 페스타 기간에는 온라인 할인쿠폰이 지원돼 정가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페스타 첫 3일간인 오는 12일~14일까지는 실시간으로 참여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온남원 사회적경제 페스타 홈페이지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특판전과 라이브커머스에 접속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 참여하는 21개 기업들은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남원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강병규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남원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이번 협력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 내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해 지속적인 발전 및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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