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 박희영 용산구청장 5일 구청장실서 설운도 가수 홍보대사 위촉 &홍보대사 활동으로 구 주요 정책 홍보 앞장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6일 저녁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과 함께 ‘제1회 영등포 지등 불빛 축제’ 참석 ... 오승록 노원구청장 6일 오후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2022년 2·3분기 모범구민 표창 ... 조성명 강남구청장 5일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시상식 개최 ... 서울 강서구, 6일 전 직원 대상 혁신교육 & 김태우 구청장 ‘변화를 통한 발전’ 강조 ... 이순희 강북구청장 어등치멕 볼간아이막 바양노르솜장(우호도시 기관장) 비롯한 11명의 대표단 맞아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 관계자들과 함께 양 도시간 상호협력 및 교류활성화 방안 등 논의 ... 오승록 노원구청장 5일 오후 마들보건지소 개소식 참석 ... 유성훈 금천구청장, 5일 주민참여예산 총회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5일 트로트 가수 설운도를 용산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설운도는 용산구에 거주하며 공연·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져 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으로 구 축제 및 각종 기념행사에 참여하며 용산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설운도님께 감사하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설운도님의 영향력을 통해 용산구의 주요 정책과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좌측)이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과 함께 6일 저녁 ‘제1회 영등포 지등 불빛 축제’에 참석, 안양천 산책로를 걸었다.
영등포구가 후원, 영등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축제는 6일부터 8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30분 사이 안양천 오목교에서 목동교 사이 약 150m 구간에서 열린다. 형형색색의 지등을 보며 문화 공연과 미술품 전시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운치 있는 지등 길을 걷고 공연도 관람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서울시 최초 문화도시 명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 모두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6일 오후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열린 2022년 2·3분기 모범구민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 2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각 분야에서 노원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해 유공자, 힐링 냉장고 운영에 기여한 자율방제단, 직능단체와 사회단체 등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노원을 위한 각종 사업과 정책에도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일 코엑스 1층에서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선정된 작품 18점을 관람할 수 있고 전시작품의 내부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일까지 코엑스와 메타버스를 통해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6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조직 내 혁신 마인드 확산을 위한 ‘2022년 전 직원 혁신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키우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벼랑 끝에 선 한국 경제’란 주제로 구민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달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구민과 함께 발전하는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우수 직원 9명에 대한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 국제 우호도시 몽골 바양노르솜의 대표단이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방문한다.
어등치멕 볼간아이막 바양노르솜장(우호도시 기관장)을 비롯한 11명의 대표단은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 관계자들과 함께 양 도시간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 대표단은 8일까지 강북구와 서울시 주요시설들을 방문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가 있는지 둘러볼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5일 오후 3시 마들보건지소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마들보건지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권역별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수락산역 인근에 개소한 마들보건지소는 지하 1, 지상 5층의 연면적 1922.46㎡ 규모이다.
1층부터 3층은 마들보건지소로 평생건강관리센터, 영양조리교육실,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조성, 4층부터 5층은 노원구치매안심센터로 운영한다.
개소식은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 구의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제막식,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지역 보건시설과 접근성이 떨어졌던 상계 권역의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간 균형 있는 공공의료 체계를 갖추기 위해 중계권역 보건지소 건립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일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마쳤다.
금천구는 5월부터 주민 공모를 통해 108개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분과별 제안 사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35개 사업, 약 9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결정됐다.
이날 결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12월 구의회 예산심의 후 최종 확정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참여예산의 가장 중요한 취지는 예산 결정 과정에서 주권자인 주민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더욱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양한 제안 사업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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