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미세 구멍…숯처럼 강력한 흡착·살균력
정화·해독·향균·보습 기능 탁월…'신의 선물' 찬사
얼굴에 펴 발랐다가 10~15분 후 미온수로 세안
블랙헤드·미세먼지 제거 효과…주 1~2회만 사용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제주도의 화산송이 화장품을 접한 건 10년 전쯤이었다. 더위를 식히려 우연히 들어간 카페 겸 박물관에서 무심코 손에 발라본 머드팩처럼 생긴 이 마스크팩은 물에 씻어낼 때 느끼는 개운함이 남달랐고, 이후 온종일 반들반들한 보습 효과를 나타내 인상 깊었다.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화장대는 이내 화산송이 화장품으로 가득 찼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랜 기간 피부 결을 지켜준 건 이니스프리의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다.
화산송이는 12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져 생성된 태초의 원료로, 수많은 미세 구멍이 마치 참나무를 구운 숯처럼 강력한 흡착력과 살균력을 갖고 있어 정화, 해독, 향균, 보습 기능이 탁월한 신비한 물질이다. 제주도 사람들은 화산송이를 ‘자연에서 찾은 신의 선물’이라고 부른다.
송송 미세 구멍이 뚫린 갈색의 화산송이가 고운 입자로 갈려 통 안에 담긴 이 제품은 눈가와 입가를 피해 얼굴에 펴 발랐다가 10~15분 후 적당히 마르면 미온수로 씻어내면 된다.
제품을 바를 때의 느낌은 마치 부드러운 생크림을 펴 바르는 듯한 느낌이다. 간편하게 손으로 쓱쓱 발라도 되지만 이때 붓을 사용하면 더욱 위생적으로 남은 용량을 보존할 수 있다.
이 마스크는 다 마른 제품이 얼굴에서 씻겨질 때 피지나 피부 속 깊은 곳의 노폐물을 강한 흡착력으로 제거해준다. 이런 효과 덕분에 세안 직후 거뭇거뭇한 블랙헤드가 제거돼 안색이 전보다 밝아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모공쾌감’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다. 단 너무 바짝 마르면 씻어내기 힘들 수 있다. 이때는 물을 약간 묻혀서 벗겨내면 되는데 적당한 시간은 경험상 15분 이내가 좋다.
자주 사용하고 싶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이기 위해선 주 1~2회 정도만 사용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 때문에 소개팅이나 모임 등 중요한 일정 전날 이 마스크를 사용한다. 마스크를 사용한 다음 날 피부 결은 확실히 보들보들하고 화장을 더욱 잘 받아들인다. 가을이나 봄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이 마스크를 사용해 세안하면 한결 개운한 느낌이 든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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