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안 등 10건의 안건 처리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가 3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간 운영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1 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특히 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계면 의료 폐기물 소각장 허가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동현 부의장은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정은경 의원은‘국도비 보조사업 실효성 제고 방안 마련’, 이호성 의원은‘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김경현 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들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하게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등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회기 중 제안된 다양한 의견 등을 합리적으로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반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호성 의원, 간사에 정은경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gabrielw@asiae.co.kr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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