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의 학생 20명과 인솔 교사 3명 등 23명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동구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행사는 두 학교가 서로 방문해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시작한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 동안 운영하지 못했다.
행사에서 두 국가 학생들은 문화교류, 공동 프로젝트 수업,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손승호 부산컴퓨터과학고교장은 “매년 국제교류 수업을 확대해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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