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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가능성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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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청주서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 유치 상담회'
전문 투자사 연결…투자 경쟁력은 물론 기업의 성장

지역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가능성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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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8일 청주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찾아가는 케이녹(KNock) 투자 유치 상담회'를 진행했다. 제작 초기 프로젝트나 비주류 장르 콘텐츠 등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기업을 찾아가 전문 투자사와 연결하는 행사다. 실질적 지원으로 투자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성장을 돕는다.


올해 처음 지역에서 진행된 상담회에는 아카데미닥터, 픽스퀵, 위플레이, 문화예술기획살로메 등 콘텐츠 스타트업 열 곳이 참여했다. 대교인베스트먼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다올인베스트먼트,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등 콘텐츠 전문 투자사들을 만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 유치 전략 등을 수립했다. 정승현 아카데미닥터 대표는 "지역 콘텐츠 제작사라서 접하기 쉽지 않은 전문 투자사를 만나 유치 전략부터 트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현장에선 에듀테크 콘텐츠를 주제로 투자 트렌드 강연도 진행됐다. 충북지역 콘텐츠 창작·제작자 약 쉰 명이 참석해 투자 유치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노재승 대교인베스트먼트 상무와 최진영 에스엠인스티튜트 대표는 연사로 참여해 '에듀테크 스타트업 투자 프로세스와 투자사례', '에듀테크 산업 트렌드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각각 설파했다.


백승혁 콘진원 콘텐츠금융지원단장은 "11월 부산, 12월 광주에서도 현지 콘텐츠 기업을 만날 예정"이라며 "지역 콘텐츠 기업이 소외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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