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LF는 주류 유통 자회사 인덜지가 영국 스코틀랜드 블렌디드 위스키 '커티삭 프로히비션'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커티삭은 물을 섞어 만든 가짜 위스키가 만연하던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에 탄생한 위스키다. 당시 진품 위스키만을 취급했던 것으로 유명했던 선장이자 밀주업자 '월리엄 맥코이'가 가장 사랑한 위스키로 널리 알려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커티삭 프로히비션은 커티삭의 신규 위스키로 블랜드디 위스키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도수가 50%다. 얼음과 함께 온더락으로 즐기기 좋고 특히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즐기면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최고급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아메리칸 쉐리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했으며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기법인 ‘비 냉각 여과(Non Chill Filtered)’ 방식을 더해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복숭아, 자두 등 핵과실의 시트러스 향과 달콤한 꿀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크림 같은 묵직한 바디감에 쉐리 오크, 건포도, 과실 등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LF 인덜지 관계자는 "커티삭 프로히비션은 위스키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끼고자 하는 위스키 애호가들과 하이볼이나 칵테일 등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이들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과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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