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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포바이포'와 업무협약…“가상모델 루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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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데뷔

롯데홈쇼핑의 가상모델 루시가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상품 판매 방송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가상모델 루시가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상품 판매 방송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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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홈쇼핑은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업 ‘포바이포’와 디지털 휴먼 커머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제작 ▲디지털 휴먼 기반의 커머스 사업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가상모델 ‘루시’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해 연내에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데뷔시킬 예정이다. 가상모델이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는 상품 판매 방송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시각특수효과(VFX), 리얼타임엔진 등 최신 전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사전에 촬영한 루시의 방송진행 영상을 시범적으로 선보인 후 실시간 소통 방송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지난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모바일TV에서 진행된 온라인 아트페어를 통해 루시의 참여 작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으며, 롯데홈쇼핑이 제작 중인 신규 골프 예능에서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협약을 통해 기술 고도화를 단계별로 추진해 올해 중으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동을 확대하며 디지털 휴먼 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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