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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2만달러선 복귀…3시간여만에 1000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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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단시간 내 급등하면서 2만달러선에 복귀했다.


27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7.28% 오른 2만233달러(약 2878만원)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달 1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전 9시께 비트코인 가격은 1만9000달러 초반 선에서 오름세를 기록했는데 이후 단 3시간여만에 1000달러 가까이 오르는 등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낮 12시29분께 2만229달러(약 2880만원)까지 오른 뒤 비슷한 가격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지만 강세를 보이자 일각에선 일부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시장으로 피난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아울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퍼지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램과 트위터 등 SNS에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가상화폐 시장과 관련된 언급을 할 것이라는 미확인 정보가 퍼지고 있다.


파월 의장은 프랑스 중앙은행이 주최하는 통화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과 '금융서비스의 디지털화에 따른 금융안정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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