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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테크노밸리 호재…'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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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야경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야경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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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 일원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172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가구 △59㎡B 116가구 △59㎡C 160가구 △59㎡D 113가구 △84㎡A 105가구 △84㎡B 114가구 △84㎡C 56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 3번 국도와 광사 IC를 통해 서울로 접근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우선,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TX-C노선은 양주 덕정~청량리~삼성역~수원 간 약 74.8km를 연결하는 노선이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문화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달리 민간사업자 또는 지자체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테크노밸리와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21만8105㎡ 면적으로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이며, 2024년까지 조성이 이뤄질 계획이다. 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총 1조8686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373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해 풍부한 배후 수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계획된 상업용지와 인접하다. 단지 남측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비규제지역인 양주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가구주 여부, 보유 주택 수도 관계가 없다. 추첨제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비규제지역의 대출한도는 규제지역에 비해 높게 책정됐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는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 받는다. 투기과열지구는 LTV와 DTI가 모두 40%에 불과하며 조정대상지역도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주택보유여부와 관계없이 LTV한도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중도금 대출보증 가구당 2건(5억 한도) 및 중도금 대출도 60%까지 가능하다.


세금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비규제지역은 1가구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중에서 거주요건(2년)이 포함되지 않는다. 또, 다주택자들은 취득세 및 종부세, 양도소득세 등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2주택 취득 시 1주택처럼 1~3% 일반 세율이 적용된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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