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다음 달부터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
첫 개최지는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
인왕제색도, 이중섭 '오줌싸는 아이' 등 선보여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수집품이 전국 각지에서 소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부터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한다고 26일 전했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문화 불균형을 극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고르게 제공한다.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은 지난해 4월 국보·보물을 비롯한 문화재와 시대·분야를 망라한 수집품 약 2만3000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한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는 관람객 약 23만 명이 다녀갔다. 문체부는 관람 기회와 저변을 확대하고자 2024년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한다.
다음 달 5일 첫 개최지는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 전자에선 '어느 수집가의 초대'가 열린다. 국보인 인왕제색도와 백자 청화 대나무 무늬 각병 등 170건 271점을 보인다. 여기서 국가지정문화재는 열여섯 건 서른한 점이다. 후자에선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이 진행된다. 이중섭의 '오줌싸는 아이', 이인성의 '원두막이 있는 풍경' 등 아흔 점을 전시한다.
문체부는 연내 부산·경남(부산시립미술관·경남도립미술관)에서도 순회전을 연다. 내년에는 대전을 비롯한 일곱 지역(대구시립미술관·울산시립미술관·전남도립미술관·대전시립미술관·경기도립미술관·국립대구박물관·국립청주박물관), 2024년에는 제주 등 세 지역(전북도립미술관·제주도립미술관·충남도립미술관)에서 순회전을 이어간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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