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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BTI'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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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중학교 학생 1400여 명, 직업인 멘토와 자원봉사자 300여 명 참여...MBTI 성격유형 따른 80개 직업인 체험부스와 미디어 특화존 등 마련

서대문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BTI'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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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23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2022 서대문 청소년 진로박람회-꿈BTI’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11개 중학교 학생 1400여 명과 직업인 멘토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 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돕는 지역 대표 행사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아쉬움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업인 멘토들과 직접 만나 소통했다.


박람회장에는 MBTI 성격유형에 따른 80개 직업인 체험부스와 미디어 특화존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MBTI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계된 부스를 방문해 멘토의 설명을 듣고 대화하며 직업과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풀었다.

VR트럭, 메이커트럭, 흑백사진관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자유 체험부스도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약사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직업인 부스에 들러 재능기부 직업인 멘토들을 응원했다.


또 청소년들과 만나 ‘학창 시절의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에 관해 대화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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