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닥 없는 하락"…컨테이너 운임 지수 15주 연속 하락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글로벌 해운 운임이 하락세를 지속하며 15주 연속 떨어졌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3일 2072.04를 기록하며 직전 주 대비 240.6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날 대비 55%가량 떨어졌다.

세부적으로는 주요 노선의 운임이 모두 하락했다. 미주 서안 노선은 1TEU(길이 6m 컨테이너)당 366달러 떨어진 2684달러다. 또 미주 동안 노선은 638달러 하락한 6538달러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남미 노선은 863달러 내린 5479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과 유럽 노선 운임은 528달러와 382달러 하락한 3249달러와 3163달러다. 또 중동 노선은 988달러로 전주 대비 244달러 하락했다.


SCFI는 2020년 9월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해 11월27일 2000포인트, 지난해 4월30일 300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7월17일 4000포인트, 12월31일 5000포인트를 연이어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내림세를 보이다가 5월 반등하기도 했으나 6월10일 이후 15주째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