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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도 해외여행 ‘인기’…11번가, 거래액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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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거래액 비중 17%→41%

11번가가 오는 30일까지 여행 할인 프로모션 ‘2022 트래블페어’를 진행한다.

11번가가 오는 30일까지 여행 할인 프로모션 ‘2022 트래블페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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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근 높은 환율과 물가에도 해외여행 수요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해외항공권 거래액은 전년 대비 4배(33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항공권 거래액 증가율(104%)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해외호텔 거래액은 12배(1102%) 이상, 해외여행 패키지 11배(1083%) 이상 뛰었다.

연령대별로는 전체 거래액 중 2030세대의 비중이 지난해 17%에서 올해 41%로 크게 상승했다. 코로나19 유행기에는 비즈니스 목적의 4050세대 출장객들이 주로 항공권을 구매했던 반면 올해는 해외여행이 비교적 자유로워지면서 젊은층의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여행 할인 프로모션 ‘2022 트래블페어’를 열고 인기 국내외 여행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카테고리별 최대 15% 할인혜택을 기본 적용하고 카드사 할인쿠폰, 우주패스 가입 고객 전용 할인쿠폰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환율이 급등한 상황임에도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근 일본의 무비자 입국 및 개인 여행 허용에 대한 기대감도 모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선호하는 인기 해외여행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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