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종목 선수·임원 등 117명 참가, 22일 출정식 갖고 선전 다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는 22일 오전 7시 함양군보건소 앞에서 열린 제25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출정식에 참가해 함양군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양산시,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25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는 21일부터 이틀간 각 시군 대표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7개 종목(개인 15, 단체 7, 체험5)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함양군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등 117명으로 파크골프(개인), 배드민턴(개인), 게이트볼(단체), 줄다리기(단체), 큰 줄넘기(단체) 등 5개 종목에 참가한다.
진 군수는 “신체적 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력이 자신과 가정,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하며 우리 군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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