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 인상기를 맞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 주거형 오피스텔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대출금리가 크게 오르는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추가 부담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낮아진 점도 높은 인기의 요소가 됐다.
실제 올해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한번에 0.5%p 인상하는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했다. 이어 지난달 기준금리는 연 2.5%로 0.25%p 추가 인상되며, 대출금리도 급격하게 올라 최고 6.3%(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올랐다.
이처럼 금리 인상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자, 금융 혜택이 제공된 분양 단지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대구 서구 비산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이 평균 경쟁률 2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상으로 대출 부담이 따르면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곳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입지와 상품, 브랜드 등이 우수한 곳은 입소문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금리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 혜택으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를 위한 입주청소, 공간살균서비스, 조식배달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세탁서비스, 방문세차, 펫케어, 아이돌봄 등 7개의 호텔식 서비스플렛폼이 제공되어 수분양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는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우수 교육 환경도 갖췄으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도안신도시의 시작점에 위치해 같은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단지는 유성온천공원과 유림공원과 맞닿은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대전 이팝나무 명소인 유성온천공원이 주변에 있어 언제나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고, 벚꽃 명소인 유림공원 역시 인접해 아름다운 산책로를 통해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더불어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금융혜택 프로모션 및 유무상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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