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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2동 준공업지역 주택재개발 추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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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창2동 준공업지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추진 관련 지난 8일 서울시로부터 준공업지역 중 공장비율 10% 미만 지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신청 가능 답변받아 ... 양천구,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맞춤형 공동체 주택 7가구 공급

도봉구 창2동 준공업지역 주택재개발 추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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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서울시와 창2동 준공업지역의 주택 정비형 재개발 추진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서 진행, 지난 8일 서울시로부터 준공업지역 중 공장 비율 10% 미만 지역은 주택 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2021년부터 창2동 주민들은 재개발 추진을 위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1차) 및 공공재개발 공모 등 신청을 원했지만,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상 공업지역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정비예정지구 지정 필요)으로 정의하고 있어, 준공업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동안 실질적인 재개발 추진이 어려웠다.

도봉구는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및 2030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준공업지역 내 용도상 주거 기능이 밀집한 지역(공장 비율 10% 미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유형은 주거재생형으로 주택재개발사업이 가능하다고 판단, 지난 8월 공장 비율이 10% 미만인 창2동 준공업지역의 주택재개발사업 가능 여부에 대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했다.


이에 서울시는 주거 재생형 중 저층 주거지이면서 법령 및 조례상 주택재개발사업 구역 지정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정비 기본계획, 종합발전계획 및 관련 규정의 범위에서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이 가능, 지난달 29일 서울시에서 공고한 2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2동 주민들이 열망했던 준공업지역 재개발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 앞으로 주민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창2동의 주택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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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신정4동 맞춤형 공동체 주택' 추가 입주자 7가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 세대원으로 청년 주택 입주자는 만 19~35세 이하 미혼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이다. 신혼부부 주택은 혼인 7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다. 신정4동(오목로23길 25-1 외 3)에 위치한 맞춤형 공동체주택은 청년 6세대, 신혼부부 1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는 오는 2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구청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입주자를 선정, 순차적으로 입주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맞춤형 공동체 주택 입주자 모집을 진행해 총 6가구(청년 5세대, 신혼부부 1세대)에게 주택을 공급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신혼부부들이 주거문제로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지 않도록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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