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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성 광주 동구의원 "장애인 친화도시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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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성 광주 동구의원 "장애인 친화도시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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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노진성 광주 동구의은 지난 1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가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으로 4대 친화도시로 거듭나야 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동구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제안은 단순한 이미지 구축이 아닌 민선 8기에서 추구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지향이라는 목표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노 의원은 “장애인들에 대한 고착화된 사회적 고립감과 편견을 버리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장애인들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권 존중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특히 ▲기존 추진사업 재편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또한 노 의원은 “이번 제안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평등과 권리를 보장하는데 구정이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실현할 촘촘한 서비스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아동, 여성,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이룬 3대 친화도시로 권리와 안전, 건강과 평등이라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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