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공공기관·기업 '청년정책 박람회', 글로벌기업 현직자 선배의 '취업 멘토링'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17~23일 일주일 간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2022년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청년의 [행복·꿈·희망+@]를 동행하다'이다. 민선8기 시정 핵심 키워드인 ‘동행’과, 오세훈 시장이 올해 3월 발표한 ‘청년행복프로젝트’의 핵심 콘셉트인 ‘행복’을 반영한 것으로 '+@'를 남겨둬 미래, 내일 등 청년들이 서울시와 동행하고 싶은 각자의 키워드를 추가해 완성되는 참여형 슬로건이다.
17~18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대거 참여하는 청년정책 박람회가 열린다. 19일에는 서울시청에서는 테슬라, 나이키,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40인 현직자 선배의 꿀팁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글로벌 취업 멘토링 데이'가 열린다.
이밖에 서울 영테크,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서울시 청년정책에 참여했던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청년들이 기획·감독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 데이터로 본 서울 청년의 삶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도 준비돼있다.
오 시장은 17일 올림픽공원에서 청년의 날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청년종합계획 ‘청년행복프로젝트’ 수립, 지자체 최대 규모 청년정책 추진, 청년자율예산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친화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올해 청년주간은 서울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면 행사로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피부로 느끼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년의 날은 청년이 주인공인 만큼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특별한 한 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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