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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스와이, 우크라이나 학교·주택 긴급복구 ↑…전후 재건 비용 48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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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에스와이 가 강세다.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에스와이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에스와이 계열사와 함께 모듈러 하우스를 생산하고 있다.


13일 오후 3시6분 에스와이는 전 거래일 대비 12.16% 오른 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모 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현대에버다임도 27% 이상 오르고 있다.

세계은행(WB)과 우크라이나 정부,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는 지난 9일 공동 평가 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24일부터 6월1일까지 우크라이나의 물리적 피해 규모는 970억달러(약 134조원)로 추산됐다. 특히 주택, 운송, 상업 및 산업 부문의 피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동일 기간의 경제 손실액은 2520억달러(약 349조원)에 달했다.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우크라이나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학교와 주택 수리, 난방 등의 긴급 복구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를 위한 복구 비용은 1050억달러(약 145조원)로 예상됐다. 전후 재건 비용이 3490억달러(약 48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에 빼앗겼던 우크라이나 동남부 일부 지역을 탈환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9월 초부터 오늘까지 우리 군은 남부와 동부의 우크라이나 영토 6000㎢ 이상을 해방시켰다"며 "우리 군의 진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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